개별발표에 의한 메시지를 저도 몇번 받아보긴 했습니다만
투명하게 당첨자발표후 개별연락을 주면 더 좋죠.
개별의 신뢰성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개별발표를 하면 당첨 상품을 분실할 염려가 없는건 장점인것 같습니다.
당첨자도 아니면서 당첨자인척 중간에 훔쳐가는 인간이 종종 있으므로...

솔직히 사기죠.. 기업체는 자신들이 잘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참여하는 고객은 사기라고 생각하고 기업에 대한 신뢰가 없어지죠

기업들은 돈들여 이벤트하면서 자신들의 기업이미지를 망치고 있는건데..
이벤트업체들 관리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못하는건지 귀찮아서인지.
이벤트업체에 맡기고 그러고 있는게 상당히 기분 나쁘고..

하여간, 한번쯤은 대기업쪽에 쫙 메일돌려서 항의를 해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보고 있네요.

사람들 바보아닙니다. 기업들이 공개발표를 안하는 이유 다 알고 있어요
그러니 그냥 부디 좀 스스로 자정작용이 일어나길 바라네요

특히 대기업이나 정부기관에서 비공개발표는 정말 한번쯤 걸고 넘어가고 싶네요
한번 크게 공론화 시킬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예전에는 회원가입후 응모하는 이벤트가 주였고 논란도 참 많았는데
SNS로 이벤트가 넘어가고 나서 발표가 많이 투명해져서 참 좋은 현상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개별발표 늘리고 요리조리 빠져나가는게 응모하는 사람들 엿먹이는 것 같네요

커피나 치킨 같은 짜잘한것 말고 가전같은 큰제품은 그럴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아마두 경기가 불황속으로 들어가다보니 그런 내부 부정이 많아질듯합니다

불황이어서라기보다는 세상이 썩어서에요. 기업에게 이벤트 진행할수있는 비용받을텐데.. 이벤트 업체들이 양심없이 떼먹는거죠. 예로 요즘 우리나라 아주 사기들이 판을치죠..(개인들의 횡령도 판을 치고, 기업들의 사기도 판을치고.. 아주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했다고 생각하네요..)

엑셀로 발표한 곳도 있었는데 그중 절반이상은 유령계정이고 그랬던 데도 있었어요.. ㅅㄹ...

공공기관에 갑자기 큰 경품걸린거면 거의 내부 고위직이나 내정자 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