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가;;;; 너무 많으신
택배기사님이 배상해야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얼마전 1~2만원 상당의 제품이 분실되었는데 더운데 고생하시는거 알고 있기에
저희집 자주 오시는 기사분이라 그냥 괜찮다고 읽어버린셈 쳤어요
근데 뻔히 자신의 폰번호랑 이름이 다른데 잘못온거 알면서도 받아서 먹는 인간들은
어떤 개념없는 인간들인지... 진짜 양심없는 인간들 너무 많네요 >_<;

기사님 책임이예요. 저도 고가상품 다른주소로 배송된적 있었는데 심지어 어린이집이였음. 이쪽에서 저한테 연락도 없이 2주동안 발 동동 구르게 했음. 결국에는 택배기사님께서 기억해내셔서 물건 찾아오셨는데, 기사님 그때 엉첨 가슴 철렁했을듯 . 진짜 오배송 되었으면 받은 사람이 연락좀 해줬으면 좋겠어요.문자 한통 기사님이나 본주인한테 해주는게 그리 어렵나 진짜. 발송 잘못된거 알고 먹는 사람 진짜 양심이 없네요. 클레임은 택배회사에서 받는게 물건값 배상이나 책임은 배송기사님께서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클레임 걸때는 택배회사에 하는게 빠르고 정확하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택배회사에 책임을 물면 결국 택배기사가 배상해야한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오배송이 실수였고, 작은상품이고 님이 혹 택배기사분에게 손해갈까 걱정되신다면
그냥 아무말씀 안하시면 될거 같아요. (아니면 다음에 한번 뵐때 잘못 배송되었다고
하더군요. 앞으로는 신경써주세요라고 좋게, 한마디만 하시던지요^^)

혹 이글 다른택배기사님이 보실수도 있으시고 안 보실수도 있으시지만,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말씀드려요. 혹 이렇게 맘착한분들이 오배송되고 그래도 봐주신다고
혹여 앞으로 소소한거라도 남의 꺼 고의적으로 꿀꺽하시기 마시길 바래요(혹 오배송아닌데, 오배송이라고 꿀꺽하시는 분이 나오실까봐)
(유감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봐주면 그걸 꼭 이용해먹는 일부 안좋은 사람들이 있어서요~)

참, 그리고 제 택배도 몇번 다른집으로 배송되었는데, 참 이상하게도 분명 자신의 것이 아닌데, 받고 어찌 반송을 안시키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서너번인가 남의 집께 저희집으로 와서 택배기사분에게 일부러 전화해서 우리집꺼 아니라고 가져가시라고 일부러 전화드렸는데.... 어찌 그렇게 양심없는 분들이 계시는지...

감사합니다, 그냥 아무말 말아야겠네요 ㅎㅎ 별거 아니지만, 자기꺼 아닌데 받고 먹는 사람 이 더 나쁘죠 ㅎㅎ

제품 보낸 회사에 못받았다고 재발송 부탁해보세요~ 1~2만원대의 음료박스라면 택배청구 번거로워서 안하고 아마 다시 보내주실거에요~

회사책임도 기사분에게 떠 넘기는게 대한민국입니다
택배 분실 파손 등 택배기사분께 직접 물어봤는데 책임소재 따지긴 하는데 택배기사분이 다 배상한답니다. 배상 안하면 그일마저 짤릴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