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한번 글을 올렸던 것 같은데 이 두 회사...

요즘들어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벤트 담당하는 사람들의 인성이 제대로 박힌 것 같지 않고...

홍보는 해야겠고, 경품은 주기 싫고... 그러자니 이런저런 꼼수를

자꾸 부리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하여튼, 제 날자에 발표하는 꼴을 거의 못 보겠고, 발표도 안 하고

두루뭉실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아예 응모조차 안 합니다. 무조건 삭제신공 발휘중...

그리고 

어제는 모처럼 네이버 최저가 검색으로 필요한 물품을 인터파크에 들어가서

구매하려고 했었습니다. 거의 몇 년 만이네요. 인터파크 사이트를 찾아 들어간 것이...

다른 사이트보다 거의 만원이나 저렴해서 울며겨자먹기로 들어간 겁니다.

물론, 해피머니 상품권으로 결제를 시도했습니다. 당연히 결제가 안됩니다.

일부러 버튼을 먹통이 되게 만들어 놓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신용카드 결제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설치파일 반복 오류로 결제실패... 열이 슬슬 받기 시작하더군요.

아참, 컬처랜드에서는 아예 인터파크만 쏙 빠져 있더군요.

그 유명한 컬처랜드에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다 들어 있는데

인터파크만 쏙 빠져 있습니다. 왜일까요? 왜 인터파크만 빠져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마음에 안 듭니다.

그래서 결국, 물건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다음에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같은 물건이 인터파크 수준으로 내려갈때를

기다리기로 하고 말이죠. 

인터파크...

한때는 정말 잘 나가는 상장기업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망조로 가고 있는 것인지..

사장은 이런 사실을 알고나 있는 것인지..,

아무튼 여러모로 마음에 안 드는 존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