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품- 전 경품의 마지노선은 만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미 깨진지 오래죠.

급기야 천원까지 등장했는데 이걸 경품이라고 내놓은 건지..

2. 도용- 작년부터 눈에 띈 도용꾼인데여. 작년에는 김원x로 활동하다 바꿔서 지금은

김승x 백지x 백낙x - 이 3개로 번갈아가면서 응모하는데 볼 때마다 남의 댓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더군여. 한 두번 본 것도 아니고 간과할 수가 없어서 도용꾼의 댓글에 

그러지 말라고 댓글도 남기고 담당자에게 제보도 했는데 인간이 바뀌질 않네여..

그렇죠. 인간은 바뀌지 않죠. 제가 이걸 간과했네여..

한 명이 돌려가며 쓰는 듯 하고 사진 보니 애 있는 아줌마인 거 같은데 

희안한 건 데자뷰인가.. 이 아줌마 얼굴이 웬지.. 웬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줄기차게 응모하는 걸로 보아 아마 경품쟁이 회원일 확률이 높은데

사리분별 판단 못하는 어린애도 아니고 부모가 사기치면서 응모하고 싶으세여?

3. 사칭- 저도 동명이인에게 당할 뻔한 적이 있었는데 이 넘이 담당자에게 저인척 정보를 보내

경품을 가로챌려고 했던게 2번 있네여. 처음에 발각했을때 페북 메시지를 주고 받았는데 

이 넘이 하는 말이 자기가 응모한 줄 알았다라고 하더군여.. 이건 명백한 거짓말이죠.

자기가 어떤 이벤트를 응모하고 안 했는지 몰랐다는건 이해도 안 되고 설득력도 없는데 

중요한 점은 이 넘이 그 유명한 무리들 중의 한 명입니다. 

도용, 사칭, 거짓말 등등 요즘 이런 행태들을 보면 비단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나만 살고 보자는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실이 참 유감스럽기만 하네여.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제발 피해는 주지 않았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