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더 외로운 느낌이 요즘들어 더 드는건 뭘까요?

어릴때는 몰랐는데,나이가 찰수록 더 공허하고 외롭네요.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취업 못한 저 보고 있는 엄마한테도 더욱 죄송스럽기도하구,그걸 알고도 죄송 스러워서 따뜻한 말 한 마디도 더 못 건네고,악순환의 연속이...진짜 설 명절은 맞나봐요.갑갑해서 집 앞에 잠시 바람 쐬러 나갔다왔는데,매장 문들도 거진 다 닫고 영업 안하는곳이 태반이구~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진짜 조용한게,내가 평소 다니는 거리가 아닌듯한 기분이 드니 더욱 썰렁하고 외롭게 느껴지더라구요.다들 가족 친지들 보러들 내려가셨겠죠.날씨는 좀 풀린듯한데,기분이 썰렁하네요.다들 설 명절 어떻게 보내시는지?좋은 시간들 보내시겠죠.명절 알차게 좋은 시간들 보내십쇼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이 게시판도 예전만큼 활발히 활동하시는분들이 사라졌단 느낌이 드는데,다들 잘 지내시려나,갑자기 궁금해지네용 인터넷 뉴스 좀 보다,왔다갔다 했는데,더 이상 할게 없어서 심심해서 오랜만에 글 써보네요 아무튼 명절 연휴 잘들 보내십쇼~